이명박 대통령은 외규장각도서의 조속한 반환을 위해 프랑스 정부가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프랑스 쿠시네르 외교장관은 가능한 모든 협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쿠시네르 외교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외규장각도서 반환 문제에 대해 우리 국민들의 관심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나라와 프랑스가 맺은 '21세기 포괄적 동반자관계'를 토대로 한-EU FTA의 조속한 서명·발효와 양국간 경제·통상분야 관계 강화에 협력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에서 프랑스에 대한 인식이 좋다면서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의 국제 경제 공조를 위한 프리미어 포럼이 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해왔고 올해 의제가 많다며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에 쿠시네르 장관은 코펜하겐 UN 기후변화총회에서 이 대통령이 녹색성장의 선구자로서 펼친 활동에 감탄했다면서 앞으로
한국과 프랑스가 지속성장과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공동보조를 취해나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어 쿠시네르 장관은 우리나라가 올해 G20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데 프랑스가 관심이 많다면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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