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오후 2시에 국무총리를 포함한 대규모 개각을 단행합니다.
국무총리를 포함해 9명 안팎의 오늘 개각에서는 '세대 교체와 친서민, 소통'이 인선기준이어서 미래형 인물이 발탁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은 오늘 오후 2시 개각 발표를 생중계로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청와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전화로 연결해 개각과 관련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승윤 기자!
이 대통령이 휴가 기간 개각 구상은 마무리한 상태에서 개각 발표 시점을 놓고 고심한 끝에 오늘 오후에 발표하기로 했군요?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에 후임 국무총리 인선을 포함한 개각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청와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YTN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청와대 춘추관에서 청와대 홍상표 홍보수석이 발표할 예정인 3기 개각 인사 발표를 생중계합니다.
후임 국무총리의 인선 기준은 '세대 교체와 친서민, 소통'이며, 세대 교체에 방점이 찍혀 있는 파격 인사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임 국무총리의 경우, 총리 인선을 통해 집권 후반기 국정쇄신의 메시지를 던지기 위해 경력을 따지지 않고 젊고 참신한 미래형 인물을 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이 대통령은 그동안 정치권과 과학기술계, 학계 등 각계 각층의 40~50대 젊은 인사의 발탁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이번 개각을 통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인사를 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하는 만큼 기존에 거론된 구태의연한 인사 대신 과거와는 다른 차별화된 선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개각 범위는 장관 15명 가운데 재임 기간이 2년 이상된 7개 부처 장관과 공석인 고용노동부를 포함해 8명이 교체 대상이며 여기에 안보 관련 장관 1~2명도 바뀔 전망입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3기 개각 인사를 마무리하고 내일 정 총리를 비롯해 15개 부처 장관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진동수 금융위원장, 대통령직속 위원회 위원장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YTN 이승윤[risungyo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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