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방문하고 있는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 겸 유니세프 친선대사가 평양에서 북한 국립교향악단과 은하수관현악단을 지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또 정명훈 감독이 북한 음악인들과 면담했다고 전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지난 12일 방북한 정명훈 감독은 어린이 음악교육과 교향악단 교환연주 등을 조선예술교류협회와 논의했으며, 내일(15일) 평양을 떠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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