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 의장 측 "받은 돈은 수임료...전대와 관련 없어"

2012.01.28 오후 03:43
박희태 국회의장 측은 지난 2008년 전당대회 당시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라미드 그룹에서 받은 돈은 변호사 수임료라고 해명했습니다.

국회 대변인실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박 의장이 전당대회 다섯 달 전에 라미드그룹 관련 사건을 공동 수임했으며 수임료는 세무신고를 마친 뒤 변호사들 간에 분배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당대회 다섯 달 전에는 박 의장이 당대표 출마를 생각지도 못하던 때라며 전당대회와 아무 관련이 없는 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당대회 당시 박 의장의 재정 담당이었던 조정만 정책수석도 라미드 그룹 문병욱 회장의 얼굴을 전혀 알지 못하고 단돈 10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또 자신이 갖고 있는 계좌는 월급통장인 농협계좌 하나 뿐이라면서 구체적으로 어떤 계좌에서 얼마를 받았고, 얼마를 인출했다는 건지 밝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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