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편리한 기업활동 환경 조성 주력"

2013.09.10 오전 07:58
[앵커]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2차 회의가 오늘 열립니다.

우리 정부가 개성공단 정상화의 선결 조건으로 내건 서해 군 통신선 복구가 지난주 이뤄져 오늘 회의에서 남과 북이 공단 재가동의 가닥을 잡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우리 측 김기웅 공동위원장이 개성공단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오늘 회의에 임하는 기본 입장을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김기웅, 개성공단 남북공동위 공동위원장]
"지난 주말 서해 군 통신선이 복구되면서 공단 정상화를 위한 준비들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지난 1차 회의와 4개 분과위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인들이 마음 놓고, 그리고 더욱 편리하게 기업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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