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일 외교장관 18일 뉴욕서 회담...대북제재 조율

2016.09.16 오전 10:45
북한 5차 핵실험에 대응해 한·일 외교장관이 미국 뉴욕에서 만나 대북제재 문제를 조율합니다.

외교부는 윤병세 장관이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뉴욕을 방문한 계기에 현지 시각으로 18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대신과 회담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북핵 대응 공조 방안과 대북 추가 제재안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윤 장관은 지난 9일 기시다 외무대신과 전화통화를 통해 북한 5차 핵실험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추가 대북 조치를 마련하기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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