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반기문 "설 이후 기존 정당 입당 여부 가닥"

2017.01.16 오후 11:18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설 이후 기존 정당의 입당 여부에 대해 가닥이 잡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 전 총장은 고 노무현 대통령 묘소 참배를 위해 경남 김해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종국적으로는 어느 쪽이든 기존 정당과 함께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반 전 총장은 또 25일 관훈토론회에서 정책 구상을 밝힐 것이며, 설 이후 보다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개헌과 관련해서는 대선 전에는 개헌은 어려울 것이며, 선거구제에 대해서는 중대선거구제가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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