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선대위 박광온 공보단장이 국민의당 경선에서 '차떼기' 선거인단 동원을 한 실상이 드러나고 있다며 안철수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박 단장은 오늘 논평을 내고 안 후보가 지난달 호남 경선을 앞두고 전주에서 조직폭력과 관련 있는 인사들과 사진까지 찍었다며, '차떼기' 동원을 위해 '조폭'의 손을 빌린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 호남 경선에서 렌터카로 동원을 한 혐의로 국민의당 관계자들이 검찰에 고발된 상태라면서, 정권을 잡기 위해서는 조폭과도 손잡는 게 안 후보가 얘기하는 미래냐고 비판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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