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욱 전 기무사령관과 기찬수 전 기무사 참모장 등 전직 기무사령부 지휘관 20여 명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기무사 출신 장군과 대령 22명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 후보가 대한민국 안보와 통일을 책임질 최고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또 군 최고의 강한 보수 이미지를 지닌 기무사 지휘관 출신들이 민주 진보 진영의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건 건국 이래 최초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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