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에서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수중 주행 모드'를 시험해 보려 호수 안으로 차를 몰고 간 운전자가 체포됐습니다.
현지시간 20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에 사는 한 남성은 그레이프바인 호수에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몰고 들어갔습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수중 주행 기능인 '웨이드 모드'를 시험해보겠다 물 속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차량의 차고를 일시적으로 높이고 배터리 시스템에 압력을 가해, 얕은 물이나 험한 지형을 주행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호수에 들어간 차량은 침수돼 작동이 멈췄고 내부에는 물이 차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운전자와 탑승자들은 무사히 탈출했으나 사이버트럭은 호수를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운전자는 호수에 차량이 잠겨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차량을 인양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은 처벌을 피하지 못하는 신세가 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에게 공원·호수 등 출입 금지 구역에서 차량을 운전한 혐의와 수상 안전 위반 혐의 등을 적용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X@Digital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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