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대통령, 갈루치 전 美 북핵 특사 접견

2017.10.16 오전 10:02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로버트 갈루치 전 미국 국무부 북핵 특사를 청와대로 초청해 비공개로 면담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갈루치 전 특사와 함께 북한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미동맹 강화 등 안보 현안에 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갈루치 전 특사는 지난 1993년 1차 북핵 위기 때 미국 측 수석대표로 북한과 협상에 나서 제네바 합의를 이끌어냈으며, 지난 6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북 대화를 촉구하는 서한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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