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가상화폐 긴급대책 공식 발표 전 유출 논란

2017.12.13 오후 04:56
범정부 차원의 가상화폐 긴급대책이 발표되기 전에 이미 온라인에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부가 오늘 오전 11시 반 관계부처 회의를 끝낸 지 20여 분이 지난 오전 11시 57분, 가상화폐 온라인커뮤니티에 정부 대책회의 보도자료 사진들이 잇따라 게시됐습니다.

이 사진에 나온 보도자료는 정부가 오후 2시 36분 배포한 보도자료와 형식과 내용이 거의 일치한 것으로 보도자료 초안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무조정실은 자료의 유출 논란과 관련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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