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내일 중국 산둥성에서 제22차 한중 환경협력공동위원회를 열어 양국간 양자·지역 차원의 환경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최근 국내 환경정책을 소개하고, 양국 관심 사항인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과 황사, 해양오염 대응 관련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또, 동북아환경협력계획,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등 지역 차원의 환경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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