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국당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전면 재검토해야"

2018.07.15 오후 01:36
자유한국당은 최저임금위원회의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결정으로 2년 사이에 최저임금이 29.1%나 올랐다며 대통령 공약에 무리하게 맞춘 결과인 만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반시장적인 소득 주도 성장 정책을 폐기하고 대통령 공약을 조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최저임금위원회가 재심의를 통해 근로자와 사용자, 공익위원의 3자 합의로 적정 수준의 최저임금 인상안을 도출해야 하고, 문재인 대통령도 현실을 직시해 최저임금 인상의 속도 조절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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