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남북 정상, 오후 3시 반부터 첫 회담

2018.09.18 오전 11:47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첫 평양 정상회담 시각이 오늘 오후 3시 반으로 정해졌습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추가 브리핑을 통해 두 정상이 오늘 오후 3시 반부터 5시까지 1시간 반 가량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수석은 이어 평양 순안공항 도착 뒤 숙소인 백화원 초대소까지의 이동 시간이 예상보다 길게 1시간 정도 걸린 데 대해 중간에 카퍼레이드가 있었고 많은 북한 주민이 나와서 환영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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