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바른미래당 "대통령 직접 여론몰이 바람직하지 않아"

2018.10.11 오전 09:20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10일) 헌법재판관 공백 사태 등과 관련해 국회를 강하게 비판한 것에 대해 바른미래당은 대통령이 직접 여론몰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헌법재판관 후보로 여러 차례 위장전입을 하는 등 흠이 분명한 후보를 추천했기 때문에 국회 합의가 이뤄지지 못한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또, 문재인 정권이 대기업을 압박해 민간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며 최악의 고용 쇼크를 대하는 정부의 정책과 방법 모두 틀렸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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