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주한미군 해병대사령관 한국 이름 '하판수'

2018.10.11 오후 05:02
한미연합사령부는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주한미군 해병대사령관과 특수전사령관의 한국 이름 작명식을 열었습니다.

한미동맹친선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작명식에서 패트릭 J. 헤머스만 해병대사령관은 '하판수'라는 한국 이름을 선물 받았습니다.

지난 2016년 4월 부임한 토니 D. 번파인 주한미군 특수전사령관의 한국 이름은 '반태수'로 '반기달'이라는 한국명을 받았던 토머스 밴달 전 주한미8군사령관과 종친이 됐습니다.

한미동맹친선협회는 두 장군에게 한국 이름 작명패와 도장, 명함 등을 함께 선물했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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