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후 10시에 공개한다던 '홍카레오'..."용량 커 일정 변경"

2019.06.03 오후 10:40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의 토론배틀 유튜브 방송 영상 공개가 지연되고 있다.

3일 오후 10시 '유시민의 알릴레오'와 'TV홍카콜라'의 콜라보 토론 배틀인 '홍카레오'가 각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공지를 게재했다.

TV홍카콜라는 "열심히 작업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갔다"라며 "10시 정각에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용량이 매우 커 업로드 작업 시간이 예상보다 더 걸리고 있다. 일정에 변경이 생겨 송구하다"고 말했다.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 유튜브 채널 또한 "유시민의 알릴레오 22회 '접속 홍카X레오' 편의 영상 재생이 인코딩 상의 오류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라며 "시청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 이사장과 홍 전 대표의 '홍카레오' 방송 녹화는 이날 오전 11시쯤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방송은 홍 전 대표가 제시한 키워드가 적힌 빨간 종이와 유 이사장이 제시한 키워드가 적힌 노란 종이를 사회자인 변상욱 국민대 초빙교수가 번갈아 가며 뽑고, 뽑힌 키워드에 대해 양측이 얘기를 나누는 식으로 진행된다.

방송의 첫 키워드는 '보수·진보', 마지막 키워드는 '노동 개혁'인 것으로 알려졌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TV홍카콜라'·'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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