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부 "미 총기 난사 한국민 피해 없어"

2019.09.01 오후 10:10
외교부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 미국 텍사스주 미들랜드-오데사 지역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따른 한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오후 3시까지 접수되거나 파악된 피해는 없다면서 휴스턴 주재 총영사관이 지역 경찰 등 관계 당국을 통해 지속해서 피해 여부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30대 중반의 백인 남성이 미들랜드와 오데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에서 운전자들을 향해 무차별로 총기를 난사해 최소 5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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