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고루 비추는 보름달처럼 공평한 나라 소망"

2019.09.11 오전 10:23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은 세상을 고루 비추는 보름달처럼 국민 모두에게 공평한 나라를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민과 재외동포에게 보내는 추석 인사에서, 기쁜 소식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활력 있는 경제와 공정한 사회, 평화로운 한반도를 향한 새로운 길로 가고 있다며, 그 끝에 한가위 같은 날이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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