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보수통합 논의와 관련해 새로운보수당의 정병국 의원은 당내 의원 각각의 견해 차이가 있다면서 특히, 유승민 의원에 대해 아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통합 논의를 서둘러야 한다면서 다음 달 초에는 통합 신당이 만들어져야 한다고도 언급했습니다.
YTN 정치 인터뷰 '당당당'에서 한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정병국 (새로운보수당 의원]]
8인 8색이라 그러죠. (그런 말이 있는데 사실입니까?) 저도 8인 8색이라고 얘기를 했는데 사실이죠. 그게 바로 새로운보수당의 힘이라고 생각을 해요. (유승민 의원과) 저는 생각이 다르니까 아쉬움이 있죠. 그렇기 때문에 제 얘기를 하는 것이고, 그러면서도 이런 생각이 다른 걸 얘기를 하면서도 좁혀가는 게 정치인 것이고요. 2월 10일 전후로 해서 새로운 당이 창당됐으면 좋겠다는 게 저희들 목표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추려면 빨리 단축을 시켜야죠.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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