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습니다.
수원 육군 부대 소속 군무원은 부대에서 3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양구 부대 간부는 청원휴가 복귀 전 진단 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오늘 기준 군내 누적 확진자는 528명이며, 이 가운데 22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전 장병의 휴가·외출이 통제되는 군 내 거리두기 2.5단계는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정부 방침을 고려해 일요일인 오는 17일까지 연장한 상태입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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