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친문 당권파인 윤호중 의원이 당선된 것을 축하하면서도 우려를 함께 표명했습니다.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은 윤호중 원내대표가 법사위원장으로서 불통과 독주의 모습을 보여왔던 만큼, 국회가 다시 과거로 회귀할 수 있다는 걱정이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원내대표가 이제는 성난 민심을 제대로 읽어, 야당을 국정 운영 동반자로서 존중하며 협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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