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속보 문 대통령, 기시다 日 총리와 통화...양국 협력 강조

2021.10.15 오후 09:12
문재인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신임 일본 총리와 첫 전화통화를 하고 양국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6시 40분부터 약 30분 동안 기시다 총리와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일 두 나라가 함께 협력해야 할 동반자라고 생각한다며, 한반도 문제를 비롯해 코로나 위기 등 새로운 도전 과제에 함께 대응하고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이에 대해 엄중한 안보 상황 하에 한일, 한미일 공조가 중요하다면서, 한일 양국을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발전시키자는데 공감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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