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동연 "4년 중임제 개헌...2024년 제7공화국 출범"

2021.11.30 오후 03:05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신당 창당에 나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대통령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국회에서 권력구조 대개혁 5호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과도한 권한이 집중된 대통령제를 바꾸고 기득권 정치 체제를 개혁해야 한다면서 그 첫걸음은 헌법개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전 부총리는 개헌만을 논의하는 '헌법개정국민회의'를 구성하고 도출된 개헌안으로 2023년에 국민 투표를 하겠다며 2024년에 총선과 21대 대선을 동시에 치러 제7공화국을 출범시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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