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준석 "尹 '여가부 폐지 간 보기' 발언, 조작 합성물...형사 고발"

2022.01.09 오후 04:41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대선 후보의 여성가족부 폐지 관련 발언을 조작한 게시물이 인터넷에 유포된 것에 대해 형사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SNS를 통해 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후보의 발언을 마음대로 합성·편집해 왜곡된 이미지 형성을 시도한 사람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이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친여 성향으로 분류되는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윤석열 여가부 폐지 발언은 간 보기 라고 스스로 말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가 삭제됐습니다.

해당 영상은 조작된 것으로 윤 후보가 어제(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전시회 관람 후 기자들과 질의 응답을 합성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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