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청래 "여가부 폐지, 윤석열 뜻대로 되지 않을 것"

2022.03.13 오후 09:50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모든 것이 윤석열 당선인 뜻대로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여성가족부 폐지는 그리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 SNS에 올린 글에서 MB 인수위 때도 여가부·통일부 폐지를 주장했지만 실패했다며 정부조직법은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앞서 게재한 글에서도 수세적으로 방어전만 치를 수 없다면서 국회는 절대 다수의석이 민주당에 있고 법은 국회에서 만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공약한 정치개혁, 민생법안, 언론개혁, 검찰개혁 등을 신속하게 밀고 나가 권력의 절반인 국회 주도권을 틀어쥐어야 한다며 대장동 특검도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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