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 표결을 처리하기 위해 본회의를 소집해달라고 공식 요청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 아침 회의에서 민생 위기 속에 국무총리 자리를 마냥 공석으로 둘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또, 어제 대통령이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상민 행안부 장관 임명을 강행한 것은 한미정상회담과 지방선거 준비를 위해서라면서 윤 정부가 제대로 일하기 위해 민주당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에서도 결정적인 한 방도, 부적격 사유도 없었다면서 민주당이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 보고서 채택을 미루는 것은 야당 존재감을 과시하기 위한 몽니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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