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접전 여론조사에 "현장 반응은 달라도 많이 달라"

2022.05.24 오전 11:06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판세가 박빙이라는 일부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특히 지방선거에서 ARS 조사 결과는 실제 최종 결과와 잘 안 맞는 경향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새벽 6시 반부터 출근 인사를 하는데, 현장 반응은 ARS 조사 결과와 달라도 많이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여론조사 응답률이 1∼2%대에 불과해 정확도가 떨어지고 적극적인 사람만 전화를 받는다며, ARS 조사에서 지고 있다는 게 투표를 포기하도록 하는 일종의 작전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출마를 비판하는 국민의힘 안철수 성남 분당갑 보궐선거 후보를 향해선 노원구를 버리고 정당 지지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지역에 가신 분이 하실 말씀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새 정치에서 철수한 건 국민 입장에서 용서할 수 없다며, 지금까지 새 정치 할 생각도 없이 새 정치 노래를 불렀다면 범죄 행위라고 맹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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