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오세훈 '제주 악영향 주장' 악당의 선동"

2022.05.30 오전 10:02
김포공항을 인천공항에 통합 이전하면 제주 관광이 악영향을 입는다는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주장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국민을 우습게 여기는 악당의 선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SNS에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은 고속전철로 10여 분 거리인데, 무슨 해괴한 말이냐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오 후보를 향해 갈라치기 조작 선동을 그만하고, 합리적 근거에 의한 논쟁으로 문제 해결에 접근하라면서 국민은 철부지 악당의 생떼 선동에 넘어가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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