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우상호 "與, 수습 능력이 바닥 치는 것 같아"

2022.07.31 오후 02:27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의 내홍 상황과 관련해 집권 여당의 수습 능력이 거의 바닥을 치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우 비대위원장은 오늘(31일) 국회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제와 민생이 위기인데 국민의 우려만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 비대위원장은 어느 정당이나 예기치 않은 위기가 올 수 있고 혼란이 발생할 수 있지만, 문제는 수습의 방향이나 주체, 시기 등이라며 점점 더 혼란스러워지는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철수 의원이 미국을 가신다고 들었다며 윤석열 정부의 승리에 단일화로 기여하신 분 아니냐며 나름대로 수습 방안을 내고 뛰어들어야 할 위치인데 어려우면 해외에 가는 모습에서 옛날의 그 모습이 다시 떠오른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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