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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있었니" 드디어 모습 드러낸 푸바오...대나무 '우걱우걱'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4.06.12 오후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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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중국에 반환된 자이언트판다 '푸바오'가 2개월여 만인 오늘 쓰촨성 판다기지에서 대중에 공개됐습니다.


푸바오는 현지시각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쓰촨성 워룽중화자이언트 판다원 선수핑 기지 야외 방사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동안 실내 생활 공간에 대기하던 푸바오는 원형 창살이 달린 철문을 통해 야외 방사장으로 걸어 나와 대중과 만났습니다.

양손에 대나무를 들고 기대고 앉아 맛있게 대나무를 먹어 치운 푸바오는 다시 먹이통이 있는 탁자로 내려가 계속 대나무를 줄기차게 먹어치웠습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탁자 위에 벌러덩 누워 휴식을 취했고 벌떡 일어나 엉덩이를 흔들기도 했습니다.

푸바오는 반환 이후 중국 현지에서 열악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오면서 중국 당국이 영상을 연이어 공개하는 등 진화에 애써왔습니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 태어났고, 용인 에버랜드에서 살면서 많은 사랑 받아왔습니다.


푸바오는 만 4살이 되기 전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협약에 따라 태어난 지 1,354일 만인 지난 4월 3일 중국에 반환됐습니다.


AI앵커 : Y-GO
영상편집 : 한경희
자막편집 : 정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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