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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9차례 당 대표 후보 토론...'어대명' 판 흔들릴까?

나이트포커스 2022.08.02 오후 10:45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이종훈 / 정치평론가,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민주당 차기 당권을 놓고 이재명 박용진 강훈식 후보 3인방이 처음 TV토론에서 맞붙었습니다. 국민의힘은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비대위 성격과 기간, 차기 전당대회 시점 등을 두고 여전히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이종훈 정치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민주당 얘기부터 해 볼 상황이 생겼습니다. 민주당 당권주자 3명이 오늘 첫 TV토론회를 가졌는데요. 이른바 어대명을 깨기 위한 파상공세가 이어졌습니다. 주요 장면 먼저 보고 오시죠.

[박용진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 저소득자, 저학력자들의 경우에 국민의힘을 많이 지지한단다 그 말씀하시면서 언론 환경 탓이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네) 그러면서 저는 그냥 실언 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그 뒤에 관련된 통계자료를 올리시면서 내말이 맞다 이러셨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 탓을 한 것도 아니고 있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지적한 것이고 정확한 정보 전달, 이게 가능한 소위 언론 환경이라고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안타까움을 표시한 거니까 너무 과대하게 침소봉대하지 않으시고 오해가 없으면 좋겠습니다.]

[강훈식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 온라인 게시판을 만들어서 항의 의원 랭킹을 만들겠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요. 이게 국회의원과 당원 지지자간 간극을 좁히잔 취지에 비해서 사실은 오히려 피해받고 더 간극을 멀리하지 않을까 이런 우려들이 있는데….]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 제가 강연이 재밌으라고 비판하는 부분도 허용하자 한 건데 그걸 욕이란 표현을 문제 삼은거죠. 비판할 기능을 갖자….]

[박용진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 가장 큰 일이 지난번 지방 선거에 있었던 계양을 공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납득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셀프공천' 관련해서 박지현 당시 비대위원장에게 전화하신 적 있습니까?]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 제가 공천권을 가진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셀프공천이라고 할 순 없는 것이고요. 저도 의견을 낸 건 맞습니다.]

[박용진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 그러니까 본인이 출마하기 위해서 나를 추천해달라, 공천해달라 이런 얘기는 하셨다는 말씀이신 거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 당이 공천관리위원회도 있고 비대위도 있고 저는 당원의 한 사람에 불과하기 때문에 저의 의견을 말할 순 있지만 제가 당 시스템을 무력화하거나 그 권한을 전적으로 행사하거나 하는 건 아니니까 셀프공천이라고 하시는 건 적절치 않습니다.]

[앵커]
첫 TV토론회니까 기선제압의 성격이 있겠죠. 박용진, 강훈식 후보. 이재명 후보 요며칠 동안 설화가 좀 있었는데 거기에 대해서 맹공을 퍼붓는 모습 보고 오셨습니다. 어떤 점이 제일 눈에 띄셨습니까?

[최진봉]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발언 가지고 문제를 삼았죠. 사실 발언은 조심할 필요가 있어요. 이재명 의원 입장에서도 어쨌든 본인의 의도와 관계없이 어떤 발언 하나가 자극적인 발언이 들어가면 그 발언이 논란이 될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그 부분은 앞으로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면 욕 관련된 플랫폼을 만들자는 그런 말이라든지 또는 저소득층, 저학력 이런 표현들은 불필요하게 씌워지면 이것 자체가 사실은 논란이 될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뒤에 의견이 어떻든, 전체 맥락이 어떻든 관계없이 이 발언들이나 용어들이 갖고 있는 휘발성 이런 부분들 때문에 논란이 될 수 있으니까 앞으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오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의원이 본인이 해명했잖아요. 여러 가지 부분에서 이런 뜻으로 얘기한 것이니까 확대해석 안해 주면 고맙겠다 이렇게 얘기하신 거니까 저는 그 부분의 해명은 잘했다고 생각해요. 다만 앞으로도 계속 토론회 할 거 아니에요? 또 유튜브에 본인이 활동사항 올리고 이러실 때 이런 발언들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셀프공천 논란도 오늘 소환이 됐는데요. 조금 전 답변 들어보셨습니다마는 나는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의견을 낼 수 있지만 내가 당 시스템을 무력화하거나 이런 권한은 없기 때문에 이걸 셀프공천이라고 하는 건 무리가 있다, 이렇게 답변을 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이종훈]
일단 그 전에요. 또 네거티브전이냐. 그 생각을 먼저 하지 않을 수 없어요. 그러니까 아주 이제는 제가 입이 아파서 말하기가 귀찮을 정도인데 네거티브전 옛날같이 효과 발휘 못합니다. 더군다나 지금 97그룹들은 기존의 86세대하고 우리는 다릅니다 하고 나온 사람들이잖아요. 그럼 정치를 달리해야 될 거 아닙니까?

그런데 매우 고전적인 아주 좋게 말하면 전통적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상당히 문제가 많은 고질적인 폐해에 해당한다고 보는데. 그런 네거티브전에 이 사람들이 또다시 뛰어들고 있다. 그리고 결국 1위를 때려서 내가 양강구도로 올라가겠다, 그런 거예요. 그 마음이 너무 조급하다 보니까 네거티브전에 일단 매달리게 되는 그런 식인데.

[앵커]
이 부분이 좀 아쉽다?

[이종훈]
그렇죠. 97그룹이 오늘은 86세대하고 이런 점이 다릅니다. 이재명 의원하고도 우리는 이런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라고 정치개혁 비전이 됐든 정당개혁 비전이 됐든 아니면 국정개혁 비전이 됐든 그런 걸 집중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이재명 의원하고 차별화되는 지점이 있으면 그 점을 지적하고 반론 제기도 하고 이런 과정들을 봤으면 했는데 역시나 또. 그래서 굉장히 실망스럽다 그거고요.

그다음에 이재명 의원의 최근 발언 관련해서는 본인은 농담 비슷하게 한 것처럼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농담으로라도 해서는 안 되는 발언들을 계속 쏟아내고 있다고 저는 봐요.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을 반면교사로 삼아라. 그 얘기를 하지 않을 수 없어요.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초반에 이렇게 고생하는 이유가 뭔가요? 도어스테핑을 통해서 또는 대통령실을 통해서 관계자 발로 나온 또는 윤핵관 발로 나온 발언들이 다 문제성 발언들을 내놓는 바람에 여론을 더 악화시킨 측면이 있잖아요. 그거 뻔히 보고 있잖아요. 그러면서도 왜 이렇게 본인도 정제되지 아니한 말들을 자꾸 쏟아내느냐. 오히려 저기 후보 중에서 순위가 처지는 후보가 이렇게 해서라도 국민들 주목을 끌고 싶어서 그런다면 또 이해가 가요.

그런데 이재명 의원이 그럴 필요성이 있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그거보다는 좀 더 안정적으로 당을 이끌고 안정적으로 향후에 국정을 이끌어갈 수 있는 리더라고 하는 이미지를 부각시켜야 되는 그런 상황인데 자꾸 가벼운 발언들이 난무한다. 이건 굉장히 향후에 진짜 정말 주의를 해야 될 일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안 그러면 대표가 돼서도 아마 또 이재명 리스크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이재명 후보에게는 발언을 조심하고 그리고 리더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쪽에 초점을 맞췄으면 좋겠다 이런 조언을 해 주셨고요.

강훈식, 박용진 후보. 97그룹 대표해서 나선 만큼 새 비전을 제시해야 된다, 이런 조언을 또 해 주셨는데. 오늘 시작으로 총 9차례 방송토론회에서 맞붙을 예정입니다. 토론회를 지나면서 지금까지는 여론 흐름상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으로 앞서가는 상황인데요. 이 구도가 깨질 수 있을까요?

[최진봉]
전혀 불가능하다고 얘기할 수는 없겠지만 가능성이 낮은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래서 전체적으로 이재명 의원 또 후보에 대해서 갖고 있는 지지도가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그걸 넘어서려면 단일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저는 첫째 전제조건은 그게 돼야 된다고 보여지고. 그런데 단일화라고 하는 것이 제가 볼 때는 쉽게 이뤄지기 어려울 것 같아요. 아마 되더라도 막판에 가서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박용진 의원 같은 경우에는 토론회 시작하기 전에 하자고 했는데 지금 안 됐잖아요. 그런데 강훈식 의원 같은 경우는 본인 입장에서는 이번 기회에 본인의 인지도나 본인의 정책이나 이런 부분을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거든요. 이걸 단일화해서 만약 본인이 지게 되면 그런 기회 자체가 상실돼게 돼요. 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강훈식 의원 입장에서는 아마 끝까지 가려고 할 겁니다.

그리고 막판에 가서 필요하다면 단일화를 할 텐데. 그렇게 됐을 경우에는 좀 뛰어넘기가 어렵지 않겠느냐 하는 게 제 개인적인 전망이고요. 물론 전혀 불가능하다고 얘기할 수는 없겠지만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지금의 추세로 간다고 하면 이재명 의원이 당선될 가능성, 대표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이종훈 평론가는 단일화 여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이종훈]
그래도 해 볼만 한 구도를 만들려면 단일화 안 하고는 안 되는 그런 구도잖아요. 그러면 어떤 형태로든 단일화를 시도해 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지금 사실은 어대명 때문에 전당대회 관심도 없어요, 국민들이. 그나마 흥행을 유발할 수 있는 변수는 그거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데 단일화 방식을 새로운 방식을 해 보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에요. 일종의 가치 동맹이죠. 조금 전에 제가 비전 말씀도 드렸는데 두 분 다 제가 보기에는 콘텐츠가 부족한 사람이 아니거든요. 그러면 그걸 둘이 밤샘 토론을 몇 차례 해서라도 번외 토론회가 되겠죠, 공식 토론회 말고도. 그렇게 해서 숙의를 해서 공동의 비전안 그런 것들을 만들어내고 이걸 우리가 추구하기 위해서 단일화를 한다.

그러면서 또 여론조사 방식으로, 저는 100% 여론조사 방식이 좋을 거라고 보는데. 그렇게 해서 국민적 관심도 한번 유발을 시키고 그런 과정들을 거쳤으면 해요. 이게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흥행 차원에서도 그렇고 또 두 사람의 정치적 미래를 보더라도 그렇고 그렇다. 당장 내가 아니면 안 돼. 이 식으로 가는 건 제가 보건대는 그렇게 바람직한 구도는 아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앞으로 방송토론회들도 지켜보고 말씀하신 가치동맹을 고리로 한 단일화가 이루어질지 이것도 지켜봐야 되는 대목이고요.

민주당이 당 홈페이지 내 당원들 의견이 모이면 지도부가 답하는 당원 청원 시스템이라는 걸 만들었어요. 가장 많은 동의를 얻은 게시물이 뭔가 지금까지 봤더니 당헌 80조를 개정해 달라. 이런 요청입니다. 당헌 80조. 당직자가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되면 기소와 동시에 직무를 정지하고 윤리심판원이 조사에 나서도록 규정이 돼 있는데 이걸 개정해달라 이런 요청인 거죠?

[최진봉]
그렇습니다. 아마 이걸 당원들이 올린 거니까 당원들 입장에서 아마 우려하는 것 같아요. 우려라고 제가 표현한 건 뭐냐 하면 이재명 후보, 이재명 의원을 향해서 검찰이 여러 가지 수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난 대선에 있었던 여러 가지 논란들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고 전방위적으로 지금 여러 군데 압수수색을 하고 있고. 아마 당원들 입장에서는 이재명 의원을 타깃으로 해서 뭔가 피해를 주려는, 뭔가 흠집을 내려는 시도라고 판단한 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래도 검찰총장 출신이 대통령을 하고 계시고 한동훈 검사가 법무부 장관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상황이라고 하면 의도적으로 이재명 의원을 당대표직에서 끌어내리기 위해서 기소라고 하는 카드를 쓰지 않을까, 이런 우려를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당원들 입장에서 특히 이재명 의원을 지지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그런 일이 발생하게 되면 기소라고 하는 건 검찰이 하는 거지만 최종적인 결정은 재판을 통해서 결정이 나오는 거니까요. 모든 사람이 기소됐다고 다 유죄가 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무죄로 나올 수도 있고 이런 상황이 되는 거니까.

[앵커]
그런데 일종의 방탄용 청원 아니냐 이런 지적 계속 나오는데요. 최진봉 교수님이 보시기에는 개인적으로 어떻습니까?

[최진봉]
저는 지금의 상황에서는 저런 청원들이 올라오는 것 자체를 부정적으로만 보지는 않아요.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일반인들이나 중도층에 있는 분들은 그렇게 생각할 수 있죠. 왜냐하면 이재명 의원이 여러 가지 수사의 내용 중에 피해를 당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고 보여지니까.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려가 되는 것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현직 대통령이 검찰총장 출신이고 법무부 장관이 검사 출신이고 이런 부분들이 혹시나 의도적으로 기소라고 하는 기소권을 활용해서. 왜냐하면 기소권은 지금 검찰만 갖고 있는 거잖아요. 경찰은 기소를 할 수 없는 거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그 기소권을 이용해서 이재명 후보에게 흠집을 내려는 의도가 있지 않나 하는 그런 의혹이 있는 부분이 있는 거죠.

[앵커]
그럼 청원 올리는 것에 대한 평가 말고 80조 당헌당규 개정할 필요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최진봉]
지금 상황에서 이걸 개정할 필요가 있냐 없냐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지금 상황에서는. 다만 상황적으로 봐서 이런 청원을 올리는 분들은 그런 우려를 표명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이거 지금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청원 사이트로 올라오는 거니까 당원들 입장에서는 그런 우려를 반영하는 하나의 청원이라고 보여지고. 이건 청원이 올라오면 당내에서 논의를 하겠죠. 이런 부분들을 바꿀지, 안 바꿀지를. 그건 지켜봐야 될 것 같고. 아마 지지자들 입장에서는 그런 우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앵커]
이런 청원게시판을 왜 만들었냐. 신현영 대변인 설명을 보면 문자폭탄을 지양하고 당내 건설적이고 민주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서 건설적인 토론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만들었다 했는데 의견이 고루 올라오는 게 아니라 강성 지지층 의견이 더 많이 올라오다 보니까 논란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종훈]
그렇죠. 그러니까 기존에 당원 게시판이 없는 것도 아닌데 굳이 이렇게 별도로 만들 필요가 있나. 저 개인적으로 의아해요. 이건 좀 보기에 따라서는 아무개 맞춤형 게시판인 것처럼도 보인다는 거죠. 그리고 게시판 열자마자 그런 댓글들이 쫙 몰리는 걸 봐도 그렇고. 마치 홍위병을 총동원령 내린 것 같은, 홍위병용 특화 게시판, 이렇게 실제로는 돼버렸단 말이에요.

이런 식의 게시판이 운영되는 게 과연 더불어민주당에 도움이 될까? 저는 그런 점에서 오히려 우려가 돼요. 기존의 당원 자유게시판 같은 걸 통해서도 충분히 소통이 가능한데 이런 걸 시도한다. 여기에다 조금 전에 후보자들간 토론과정에서도 나왔는데 이른바 욕 플랫폼 그것까지 더해지니까 결국 이재명 의원이 당대표 되는 걸 전제로 해서 결국은 이재명의 홍위병들을 끌어오므는 그런 수단으로 이걸 다 이런 플랫폼도 활용하고 게시판도 활용하려고 하는 거 아니냐, 그런 의혹이 당내외에서 그래서 제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괜히 이런 걸 왜 만들려고 하시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앵커]
이게 순기능이 많을지 그 반대일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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