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다음 달 7일 서울에서 미국 국무부, 호주 외교통상부와 함께 '제2차 인도·태평양 지역 백신 협력 포럼'을 개최합니다.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이 개회사를,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창립자 토레 고달 박사가 기조연설을 하고, 백신 안보와 백신 파트너십 구축·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오갈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지난 11일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우리 정부가 인태 전략과 한-아세안 연대 구상을 밝힌 데 이어 이번 포럼을 통해 보건 분야의 적극적 기여 의지를 표명할 것이라며, 인태 주요국과 연계해 역내 보건 협력을 선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일반인도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외교부 유튜브 계정을 통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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