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중부에서 발생한 기차 충돌 사고로 한국인 피해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어젯밤 그리스 중부 테살리아 주 라리사 인근에서 여객 열차와 화물 열차가 충돌해 일부 차량이 탈선하거나 불이 났습니다.
현지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 사고로 현재까지 26명이 숨지고 85명이 다쳤다고 밝혔으며, 인명 피해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스 당국은 외국인 사상자가 발생했는지를 현재까지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