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한-사우디 투자포럼에 참석해 미래 협력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투자포럼에서 한국과 사우디가 손을 맞잡으면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며 사우디 국가전략인 '비전 2030'에 발맞춰 양국이 제조업과 청정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파트너십을 확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양국 모두 탄소 중립을 선언한 만큼 사우디의 수소 생산과 대한민국의 수소 유통·활용을 결합해 수소 경제를 선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국빈 방문에 동행한 경제사절단과 한국·사우디 기업인과 정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고, 양국 기업·기관 사이 46건의 계약과 양해각서가 체결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투자포럼의 중점협력 분야는 첨단 제조업과 신산업, 청정수소 개발이라며 양국 협력 관계가 탈 탄소 기반으로 전환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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