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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톡톡] 김기현 "尹과 자주 만나"...이준석 "인요한, 어디서 배워먹었나"

앵커리포트 2023.11.27 오후 03:10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최근 자신의 울산 지역구 의정 보고회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자주 만나고 전화한다며 하루에 3~4번 통화할 때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에서 소신껏 거침없이 하라는 신호가 왔다"고 한 인요한 위원장에 대해 대통령 언급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한지 열흘 만입니다.

혁신위가 요구한 험지 출마 대신 이른바 윤심 부각, 지역구 방문으로 응답한 겁니다.

여당 행사에서 이준석 전 대표를 준석이라고 부르며 버릇없다, 부모 잘못이 크다고 한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발언도 논란입니다.

당장 이 전 대표는 패륜적 말장난이 혁신이냐며 어디서 배워먹었느냐고 발끈했습니다.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위원장의 역할 수행에 대한 지난주 한국 갤럽 여론조사에서는 김 대표가 긍정 26% 부정 61% 인 위원장이 긍정 42% 부정 39%로 나타났습니다.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 기간 : 2023년 11월 21일∼11월 23일(3일간)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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