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30명 규모의 후보를 확정한 야권의 비례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을 겨냥해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세력들과의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이른바 '아묻따' 연대와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정하 당 중앙선거대책위 공보단장은 오늘(18일) 논평에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수배자, 전 민주노총 간부, 헌정사 최초 위성정당 비례대표 재선 도전자 등 공천자들의 면면이 하나같이 화려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내란 음모죄로 해산된 통합진보당의 후예이자 종북·반미 성향의 진보당이 추천한 후보 3명도 모두 당선권에 들어오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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