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말 장외집회를 예고한 것을 두고, 기어이 판사 겁박 무력시위를 하려거든 수험생들 대입 논술시험이 끝나고 하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표는 자신의 SNS에, 정치가 민생은 못 챙겨도 민폐는 끼치지 말아야 한다며 대입 시험날 차 막히고 시끄럽게 하는 것은 최악의 민폐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하고 싶은 말도 다 알겠고, 기대와 달리 인원이 잘 동원되지 않는 것도 국민께서 다 안다며, 그렇지만 대입 시험 당일 수험생을 위해서 출근 시간도 뒤로 미뤄주면서 배려하는 것은 동료 시민의 동료 의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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