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인프라 구축 등 관련 공적개발원조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5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개발 협력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긴급 구호와 식량 원조 등 인도적 지원을 늘리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전쟁의 피해 복구를 비롯한 분쟁과 재난 지역의 위기 극복과 회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대한민국은 숱한 역경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국제적인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국제사회에서 위상을 높이고 더욱 신뢰받는 국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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