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가 극적인 무승부 경기로 창단 이후 처음으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전북과 맞붙게 됐습니다.
이랜드는 전남과의 K리그2 플레이오프에서 두 골을 먼저 내줬지만, 후반 32분과 35분 연속골을 넣어 2대 2,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며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K리그1 전북은 마지막 경기에서 광주와 1 대 1로 비겨 리그 10위를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과 서울 이랜드는 다음 달 1일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인천에 3 대 1로 진 대구는 11위로 시즌을 마쳐 오는 28일 K리그2 2위를 기록한 충남 아산과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릅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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