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청년 당원들을 만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마찬가지로 내년 1월 시행이 예정된 가상자산 과세도 기를 쓰고 막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청년 당원들이 참석한 '심층면접' 행사에서, 당의 청년 활동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청년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절대 이길 수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자산 형성 사다리가 없어진 청년 입장에서 금투세 추진은 정말 약오를 것 같다며, 최근의 가상자산 과세 유예도 같은 궤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상대 당이 금투세 시행을 강행하려 했지만 폐지를 관철했듯, 청년들이 많이 투자하는 가상자산도 내년부터 과세하려고 하지만 이를 막으려 한다며 청년들을 보호하려는 진심을 알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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