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전향적인 내수·소비 진작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주문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실물경기 지표가 좋지 않으므로 지금보다 더 적극적인 내수·소비 진작 정책을 마련하라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정 후반기 과제로 '양극화 타개'를 제시한 윤 대통령은 오늘 민생토론회에서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근본대책은 소비 진작이라며, 소비 심리를 억누르는 제도와 규제를 과감하게 혁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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