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회 날린 손흥민 유효슈팅 1회...팀도 무승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시즌 5호 골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손흥민이 풀 타임 출전한 토트넘은 풀럼과의 홈 경기에서 1대 1로 비겼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9분 존슨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교체 투입된 풀럼의 케어니에게 동점 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초반 결정적인 기회를 맞이했는데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한 차례의 유효슈팅을 기록했습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풋몹은 손흥민에게 최저 수준인 평점 6.5를 줬습니다.

경기 이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올 시즌 득점력에 대한 질문이 나왔는데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조만간 손흥민의 골 소식이 전해질 것"이라며 계속해서 신뢰감을 나타냈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