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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2차 실종 신고 했는데...담당 경찰관 '부적절 발언' 논란 [Y녹취록]

Y녹취록 2026.08.25 오후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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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서정빈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 장미란 씨의 사촌동생이 장 씨가 실종된 지 두 달 만에 서울에서 2차 신고를 했다고 하는데 당시에 경찰관의 부적절한 발언이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래픽 준비했는데 보여주시죠. 경찰관이 이렇게 답변을 했다고 해요.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게 좋은 소식이다, 이렇게 답변을 했다고 하는데 실종자를 신고하러 갔는데 이렇게 말을 하면 신고하지 말라는 건가요?

◇ 서정빈 :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경찰의 입장에서 선해를 해 보자면 만약에라도 사고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했다. 혹은 범죄 피해로 인해서 실종이 됐다고 한다면 먼저 확인되지 않았겠냐. 이런 의미에서 저렇게 이야기를 한 것 아닌가.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게 좋은 소식 아니겠냐라고 이야기한 것 아닌가라고 선해를 해 볼 수 있겠습니다마는 다시 한 번 접수를 한 게 실종이 되고 두 달 가까이 지난 상태에서 재신고를 했던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두 달여 동안이나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의 가족에게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게 좋은 소식이라고 설명하는 것은 상황을 봤을 때는 분명히 부적절한 태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발언을 한 게 성인 실종자의 대부분이 무사하게 돌아오다 보니까 실종 사건에 대해서는 일부 경찰관들이 이렇게 안일한 태도를 취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실종자의 가족들에 대한 심경을 헤아리지 못한 그런 이유도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되는 발언이었습니다.


대담 발췌 : 정의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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