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삼성전자가 환원정책 발표 이후 열린 어제(24일) 첫 정규장에서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진 데 이어 오늘도 하락 출발했습니다.
약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에 일부 낙폭이 줄기도 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오후 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최민기 기자!
오후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앞서 2%대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는 오후 들어 낙폭이 일부 줄어든 모습입니다.
코스피는 앞서 6535에 거래를 시작했는데 오후에 접어들며 6,600선 후반까지 회복한 모습입니다.
개인과 기관의 매수 우위 속 외국인이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는 모양새입니다.
오늘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3%대 이상 밀리며 출발했습니다.
여전히 약세지만, 장 초반보다 낙폭은 상당히 줄어든 상황입니다.
오후 2시 기준, 삼성전자는 1.2% 정도 떨어진 25만 4천 원선에 거래되고 있고 장중 150만 원 중반까지 떨어졌던 SK하이닉스도 160만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주주환원 정책 발표 이후 맞은 첫 정규장에선 실망감을 표출한 매물이 쏟아지며 8%대 급락을 보였습니다.
자사주 소각 등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지 못한 실망감이 표출됐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저가 매수 수요로 인한 반등 기대감도 나왔지만 현재로서는 매도세가 조금 더 앞서는 모양새입니다.
코스닥도 오늘 0.79% 내린 806.93에 장을 시작했는데 이후 장중 한때 780선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오후에는 810선을 회복하며 상승 전환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1,380원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YTN 최민기입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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