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러시아가 군사-외교뿐 아니라 경제, 문화, 보건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러 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북측 위원장인 윤정호 대외경제상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러시아를 방문하기 위해 어제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보건성 실무대표단도 러시아로 향했다고 통신은 전했는데, 분야별 양측의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14일 평양에 도착한 안드레이 루덴코 아시아·태평양 담당 외무차관 등 러시아 외교부 대표단은 방북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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