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한국의 무역 협상 대표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는 것과 관련해 "면담 결과에 따라 긴급 브리핑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오늘 아침 공지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 협상대표단과 만난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5시쯤 소셜미디어(SNS)에서 "한국 무역대표단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을 방문 중인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등 대표단은 현지 시간으로 오후 4시 30분, 한국 시간 오전 5시 30분쯤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하기 위해 백악관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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