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장동혁, 청주 하이닉스 공장 찾아 "정기국회 내 반도체특별법 처리"

2025.11.11 오전 03:31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어제(10일) 충북 청주의 SK하이닉스 공장을 찾아 반도체특별법을 이번 국회 안에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장 대표는 어제(10일) 현장 간담회에서 생생한 의견을 국회로 가져가 예산과 입법에 반영하고, 기업의 발목을 잡는 주 52시간 제한을 반드시 풀어내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전 세계가 AI 반도체 패권 경쟁 속 치열히 매달리는데 유독 우리만 낡은 규제에 갇혀 스스로 손발을 묶고 있다며, 현실을 외면한 여러 법률의 엄격한 적용이 기업 경쟁력에 심각한 타격을 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장 대표는 앞서 오전엔 청주 국제공항을 찾아 청주 하늘을 활짝 여는 건 충북을 균형발전 핵심축으로 세우는 길이라며, 집권여당인 민주당은 말로만 균형발전을 외치지 말고 실질적 예산과 지원으로 그 의지를 증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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