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 1시간, 국민 5,200만 시간 같아"...손목시계 보니 [현장영상+]

2025.12.05 오후 03:27
[앵커]
대통령실이 지금 현안브리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손목시계와 정부부처의 업부보고에 대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인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강유정 대변인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다음 주부터 세종, 서울, 부산을 직접 순회하며 연내에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대상은 총 19부 5처 18청 7위원회를 포함해 228개 공공기관이 대상이며 공공기관은 아니지만 업무 연관성이 높은 유관기관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업무보고는 정부 출범 후 6개월간의 주요 성과와 보완점, 향후 업무추진 방향과 부처별 중점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발제하고 이어 자유토의가 이어집니다.

국무회의와 마찬가지로 KTV와 유튜브 생중계 등을 통해 국민께 모두 공개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외교나 안보 등 보안이 필요한 부분은 비공개로 이루어집니다.

이번 집중 업무보고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지시한 것으로 국민주권정부의 국정운영 청사진을 국민께 직접 지시하고 내각의 속도감 있는 정책 이행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부처별 업무보고가 생중계되는 건 처음이며 국민주권정부의 국정철학을 국민과 나누고 정책 이행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추후 공개됩니다.이상입니다.

두 번째, 대통령 손목시계가 공개됩니다.

강유정 대변인입니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대통령 손목시계를 오늘 공식적으로 공개합니다.

이번 손목시계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통령 기념품으로서의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먼저 시계 앞면에는 전통적인 대통령 손목시계와 같이 대통령의 휘장과 서명이 들어갔습니다.

또한 전통의 태극문양을 넣어 제품의 심미적 완성도를 높이면서도 대한민국의 전통성을 잇고 국민통합을 기원하는 의미도 담았습니다.

시계 뒷면에는 이 대통령의 자필 글씨체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라는 문구를 새겼습니다.

이는 언제 어디서나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의 주권 의지를 반영하겠다는 대통령의 뜻을 담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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